10일에 해당 행사를 알게 되어 참여하고, 결과물을 제출했다. 바이브코딩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어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1. 바이브코딩?
2. 구글에서 진행하는 바이브코딩 해커톤
3. 진행 과정
4. 제출 파일
5. 후기
1. 바이브코딩?
바이브 코딩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자연어 프롬프트에서 기능 코드를 생성하여 개발을 가속화하고, 앱 빌드의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입니다. 특히 프로그래밍 경험이 제한적인 개발자에게 유용합니다.
(출처 : https://cloud.google.com/discover/what-is-vibe-coding?hl=ko)
요약하면,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작동하는 코드를 생성하여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코딩 방법이다.
위 링크에서는 인간은 자연어 프롬프트만 사용한 순수한 바이브코딩, 인간 역시 코드를 작성하면서 ai를 페어 프로그래머로 사용하는 책임감 있는 AI 지원 개발이라는 2가지 방법으로 나눈다.
2. 구글에서 진행하는 바이브코딩 해커톤
https://www.kaggle.com/competitions/gemini-3
google deepmind에서 진행되었으며, gemini 3 pro의 고급 추론과 멀티 모달리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현하는 바이브 코딩 플랫폼은 Google AI Studio로 정해져 있었고, 2025.12.06~2025.12.13일까지였다.
필자는 해당 행사를 12월 11일에 알게 되어서 급하게 참여하게 되었다..
3. 진행 과정
우선 주제로 제시한 카테고리들에 해당하는 주제 키워드를 잡고, 해당 키워드를 Gemini에게 주입해 다양한 주제들을 뽑아내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그 중 괜찮은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기본 초안을 그린 뒤 초안의 내용을 Google AI Studio에 자연어 프롬프트로 주입했다. 작업하면서 생각나는 디테일은 추가하고, 원치 않는 부분은 삭제하거나 수정하며 작업했다.
필자는 바이브 코딩이 어디까지 가능한가 시험하고 싶어서 대부분을 바이브 코딩으로 해결했다.
4. 제출 파일
제출한 파일은 아래와 같다. 주제는 SafetyNet으로, 일정 공간 사진을 찍고 강아지, 고양이, 아기에게 위험한 부분이 있는지 찾아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이트이다.
https://www.kaggle.com/competitions/gemini-3/writeups/new-writeup-1765549310062
영상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Ui0KsePSh4c&feature=youtu.be
단어 수를 2천자 내외로 제외하고 영상도 2분 내외로 제한한 게 인상적이었다.
상금도 실제 상금이 아닌 구글 크레딧으로 지급되어서 라이트하게 진행한 것도 있고, 개발자라면 코딩으로 승부하는 것처럼 작업물로 진검승부하자는 느낌도 들었다.
5. 후기
바이브 코딩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다른 게시글에서 따로 정리하고, 해커톤에 대한 후기만 정리해 보겠다.
일단 해커톤의 꽃은 밤샘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랜만에 밤샘 작업을 하니 에이징 커브가 느껴졌다. 개발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바이브 코딩 자체보다 해당 작업물로 영상을 만들고, 개요 및 필요한 글을 쓰는 과정이 더 정신이 없었다.
빠르게 결과물을 내고, 아이디어톤의 성격인 행사에서는 확실히 바이브 코딩으로 작업물을 제출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느꼈다. 일단 완성한 프로토타입을 보고 기획에 대한 가치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작업물을 실제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바이브 코딩만으로는 어렵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번 딥마인드의 "바이브 코딩을 적용한 해커톤"에서 Google AI Studio와 Gemini 3 Pro의 성능 홍보라는 목적은 성공했다고 느꼈다. 비록 제출할 때는 힘들었지만 기한이 좀 여유가 있다면 구글이 아니더라도 해커톤은 지속적으로 참여해도 좋을 행사라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