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D는 어렵다. 차원 하나가 없는 게 이렇게 난이도가 올라갈 줄이야. 맵을 아이소매트릭으로 짰는데, 3d였으면 z축 기준으로 카메라 잡고 좀 더 쉽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돈스타브도 3d에 2d처럼 보이게 빌보드 설정해놓은 것이었던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하는 게 난이도상 더 쉬웠을 것 같다.
- 분리된 코드들을 이벤트나 매니저등과 같이 잘 연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플레이어-오브젝트 상호작용을 구현할 때 InteractionManager를 사용해서 만들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브젝트에 바로 충돌처리하는 스크립트를 붙여서 해버렸다..코드를 다시 리팩토링하면 이벤트 형태로 만들어서 좀 더 깔끔하게 짜려고 할 것 같다.
- 코드를 상대방이 사용하기 쉽게 잘 분리하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 작업하다가 다른 분 코드를 수정할 일이 생겼는데, 내 코드를 어떻게 분리해서 짜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다.
- 2D를 3D처럼 보이게 코드를 짜보는 것도 어려웠지만 재밌었다. 간단한 예제를 2D로도 작업하고, 3D로도 작업해서 차원이 추가되었을 때와 추가되지 않았을 때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져봐야겠다.
- 코드 구조를 설계하고 짜는 능력이 미숙한 것 같다. 주말에 간단한 프로젝트부터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분석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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